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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,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불허…'공시 공룡' 탄생 막았다
공무원시험 학원 시장의 1ㆍ2위 사업자인 공단기와 메가스터디 간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. 경쟁당국이 M&A(인수합병)를 좌초시킨 것은 2016년 S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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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시 공룡’ 탄생 막은 공정위…“메가스터디, 공단기 인수 안돼”
공무원시험 학원 시장의 1·2위 사업자인 공단기와 메가스터디 간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허 결정을 내렸다. 경쟁당국이 M&A(인수합병)를 좌초시킨 것은 2016년 S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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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부출신 회장 1명 뿐인데…포스코 술렁이게 한 '영원한 LG맨'
포스코. 중앙포토 재계 5위 포스코그룹(자산 132조원)의 차기 회장에 권영수(67)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도전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. 포스코홀딩스 최대주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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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에 없던 ‘싸움닭 정신’ 심었다…권영수 부회장의 다음 행선지는
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. 사진 LG에너지솔루션 2011년 말 LG그룹 인사에서 권영수 당시 LG디스플레이 사장(CEO)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으로 이동했다. 직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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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제2의 우영우 기다리는 KT…“2025년엔 미디어 매출 5조”
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이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'2023 KT그룹 미디어데이'에서 공유기·AI스피커 등 결합한 '올인원 셋톱박스'를 소개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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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료방송 1위 CJ 특혜 … 방통위, 법 개정 추진
방송통신위원회가 유료방송 1위 업체의 시장 장악력을 더 높이는 쪽으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. 업계에서는 “이 같은 개정안은 유료방송 최대 업체인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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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가총액 1조원 클럽’ 가입한 종목 보니 - 주가 상승의 힘은 불황 파고 넘은 ‘실적’
컴투스·삼립식품· 메리츠금융지주 등은 실적 개선으로 시가총액 1조원 클럽에 처음으로 가입했다. 박성칠 동원F&B 사장, 송병준 컴투스 대표,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(왼쪽부터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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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신동빈 회장 소환조사...대기업 수사 마무리 수순
신동빈(62)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. 지난해 9월 경영비리 수사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, 같은 해 11월 ‘1기 특수본’에 재단 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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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통신 ‘동상3몽’
이동통신 3사의 최고경영자(CEO)들은 올해의 화두로 ‘탈통신’을 내세웠다. 포화 상태에 이른 통신시장을 넘어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석이다. 사진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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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이폰+알뜰폰’ 꿀조합에 어깨 펴는 알뜰폰 시장
이동통신사와의 요금ㆍ부가서비스 경쟁에서 밀려 점유율이 쪼그라들었던 알뜰폰 업계가 애플의 5세대(G) 스마트폰인 ‘아이폰12 특수’를 만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. 알뜰폰 업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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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-CJ헬로 결합 '청신호'…김상조 "3년 전과 달라"
LG유플러스의 CJ헬로 지분 인수에 ‘파란불’이 켜졌다.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이와 관련 “3년 전과 비교해 규제 환경이 달라지기도 했고, 해외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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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重 주총 통과해도, 中·日·EU ‘해외결합심사’ 가시밭길
오는 31일 현대중공업이 노조의 반대를 뚫고 법인분할(물적분할)을 위한 주주총회를 통과시키더라도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완료하기까지는 갈 길은 멀다.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을 완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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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B, 티브로드 합병 추진…공룡 3사 덩치 경쟁
유료방송시장의 ‘새판 짜기’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. LG유플러스가 14일 케이블 TV사 CJ헬로를 인수키로 결정한 데 이어 SK브로드밴드(SKB)도 케이블TV회사 티브로드와 합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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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'넷플릭스·유튜브에 대적할 수 있을까' 시즌 2
"넷플릭스와 유튜브가 몰려 오고 있습니다. 국내 사업자 손발을 묶는 규제가 되살아나서는 안됩니다." "규제를 없애면 거대 독점 사업자가 출현하게 되고 결국 소비자 혜택이 줄어듭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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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 예측 못해 혼란 커지는 통신업계
일러스트 강일구 160일. SK브로드밴드(SK텔레콤의 자회사)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(M&A)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를 벌여온 기간이다. 지난해 12월 1일 SK텔레콤이 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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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로비전 놓고 LG유플러스·SKT 날선 공방
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를 놓고 이동통신 업체들이 연초부터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. 포문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열었다.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SKT의 CJ헬로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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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블TV 바짝 추격한 IPTV
통신 3사의 인터넷TV(IPTV)가 유료방송 가입자 수 경쟁에서 케이블TV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.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(NIPA)이 발표한 ‘2016년4월 정보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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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러스 “AI 투자 확대 등 해외 진출에 역량 집중”
“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해야겠다는 강한 신념이 있다. 해외 통신사와의 협력 뿐 아니라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.”권영수(사진)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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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유플, 5G 서비스 수출한다
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(오른쪽)이 지난 26일(현지시간)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 사옥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창업자 겸 CE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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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구광모 체제 1년…순혈주의 깨고 신속, 과감해졌다
구광모 LG 대표와 부회장단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고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. [사진 LG] 고(故)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지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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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TV시장의 최종 1위는 누구? 케이블방송 인수전 뛰어든 이통3사
이동통신 3사가 IPTV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케이블방송과 인수합병에 나서는 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SK텔레콤이 케이블TV인 티브로드를 인수해 오는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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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의없이 요금변경'…공정위, 넷플릭스 약관 세계 최초 손본다
[중앙포토] 국내 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던 ‘콘텐트 공룡’ 넷플릭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브레이크를 걸었다. 소비자 약관 곳곳이 불공정하다고 문제 삼았다. 공정위는 15일 넷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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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헬로비전, M&A로 몸집 키우기 검토
CJ헬로비전의 구원투수로 나선 변동식 공동대표가 경쟁 케이블TV 사업자(SO)나 인터넷TV(IPTV) 인수 가능성을 시사했다. 25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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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플래닛 3개사로 재편…·플랫폼·커머스 사업 본격화
SK텔레콤의 자회사 SK플래닛이 3개 회사로 분할된다. SK텔레콤은 29일 "이사회에서 SK플래닛을 플랫폼 사업과 커머스 사업으로 나눠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, T스토어는 분할하기로